[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 주도의 생활 속 환경 개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지원 단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별로 최대 3천만 원,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지정사업(6개 분야 22개 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지정사업 6개 분야는 ▴기후에너지 ▴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교육이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분 야 사 업 명 기후에너지 ① 학교 내 재생에너지발전시설을 활용한 교육 활성화 지원 대 기 ② 미세먼지 바르게 알기 시민실천 캠페인 및 의식 조사 ③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교육 생 태 ④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모니터링 및 저감 방안 시범 시행 ⑤ 시민이 만드는 용산 생태공원 ⑥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⑦
[환경포커스=서울]2018년도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서울시 정책은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였다. 서울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시민투표 결과, ‘따릉이’가 18,676표(6.5%)를 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된 ‘따릉이’는 이제 서울시민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선정 시민투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4주 동안 142,016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주요 정책 30개를 대상으로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총 투표수는 285,400표였다. 시민들의 삶을 바꾼 가장 공감하는 정책 1위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18,676표, 6.5%)는 올해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총 117만 명), 대여건수도 1,632만여 건을 기록하며 수치상으로는 서울시민이 1번 이상 이용해봤을 정도다. ‘따릉이’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으로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주
[환경포커스=서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는 12월 12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권구훈 위원장과 당연직 정부위원(5인) 기재부․외교부․통일부․산업부, 청와대 경제보좌관(간사)민간위원, 정부위원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방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제3차 회의는 권구훈 신임위원장 취임후 첫번째 회의로서“신북방정책의 전략과 중점과제*”의 16대 중점추진과제 및 56개 세부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환경․농수산 분야 등에서 북방지역과의 구체적인 협력․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연호교수, 신범식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추진 방향”과 그 추진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 등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북방위는 금년 6월 제2차회의를 통해 「신북방정책의 전략과 중점과제」(관계부처 합동)를 의결한데 이어, 이번 제3차회의에서 처음으로 신북방정책 56개 세부 과제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하였다. 대러시아 제재 등 국제정세, 상대국과의 협의 지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요 과제들이 대체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일부 가시적인 성과도 도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CT 기반 통합물관리를 위한 마스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한파영향에 취약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비씨카드(대표이사 이문환),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21개 지자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1,200가구가 대상이다. 현재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린카드제도의 운영기관이며, 비씨카드는 17개 금융기관과 함께 그린카드를 발급·운영하는 운영사로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별 한파 취약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참여의향을 받아 단열 등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결정됐다.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문풍지․에어캡․풍지판․틈막이 등 단열개선을 비롯해 우레탄 폼․실리콘 시공 등 창호불량 개선은 물론 이마트와 함께 난방텐트 설치, 담요 제공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ACCC)가 지난 11월 23일에 발표한 ‘이상기온에 의한 한파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나정균)는 5,571억원 규모의 2019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이 12월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주요재원은 하류지역 주민들이 납부한 물이용부담금으로, 한강수계 상․하류지역이 고통과 비용을 분담한다는 상생․협력정신에 입각하여 1999년부터 설치․운용되고 있다. 2018년도 대비 주요 증액된 사업은 토지매수 및 수변구역관리 73억원, 친환경청정사업 지원 19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 11억원, 상수원관리지역관리 7억원이다. 2019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예산의 주요 내용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행위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에 723억원, 상수원 수질개선에 역점을 두고 환경 기반시설 구축 및 노후 시설 개량을 위해 한강 상류지역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사업에 1,920억원, 팔당호, 한강 수중 내 방치쓰레기 수거․처리 등 상수원 안전관리를 위한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에 152억원이라고 한다. 또 수질 오염원 제거 등 사전 예방적 수질관리 정책인 토지매수 및 수변구역관리사업에 1,196억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30일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하루’는 현재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성능이 온전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하루 동안 재판매한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행사다. 아름다운가게는 재활용·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 분당 이매점, 영등포점, 부산 사상점, 대구수성점, 대전 탄방점, 광주 첨단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열린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11월 12일까지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잡화, 가전, 도서 등 제품 6,600여 개를 전달받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은 행사 당일 아름다운가게 각 매장에서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지역 매장 소재 취약계층의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그동안 헌옷기부행사, 자원순환 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1월 30일(금) 오전 10시, 시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2018 서울 지속가능발전 정책토론회」를 ‘서울특별시’와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는 제1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치(’13.9월)를 시작으로 지속가능 발전 기본계획 및 지표 수립(’15.4월), 기본조례 제정(’17.1월), 이행계획 수립 (’17.4월)을 거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자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 (’17.11월) 하였다. UN SDGs가 발표(’15.9월)되기 이전부터, 중앙정부의 지원 및 의무 규정이 없는 상태에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와 실천을 보여온 것이다. ※ 서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한 서울의 지향점을 담은 것으로, 17개 목표 및 96개 세부목표로 구성 - 전세계적 목표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인구 천만도시 서울의 특색에 맞게 새롭게 방향과 목표를 설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 - 서울시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과제인 시민의 먹거리 안전(Goal 2.
[환경포커스=서울] 황사와 미세먼지, 공장의 매연과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으로 대기오염이 날로 심해지는 요즘 상황에서 아주 주목할 만한 공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방법으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 실현하기 위해 문화비축기지에서 3일간 워크샵을 진행한다.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2018 문화비축기지사용법’ 워크숍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사회적 기업 ‘위누’와 예비 사회적 기업 ‘아트그룹 슈필렌’, ‘유쾌한 아이디어 성수동 공장’이 주관한다. 유해물질이 적게 함유된 제품사용에 관심이 많거나 자연보호에 관심이 많은 분,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거나, 공원에 대한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 60명과 함께 한다. 참여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1)문화비축기지만의 특색 있는 장소와 만족도 조사 등에서 제안된 내용을 분석하여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2)공원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설물, 지속가능한 공원 등에 관해 소주제별로 그룹을 나누어 문화비축기지를 탐험하고, 3)공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기획안을 작성하는 것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워크샵에서는
[환경포커스=서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주최하는 환경관련 영화제인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1월 18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환경영화의 제작 및 배급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환경영화제의 경쟁부문은 국내외 환경영화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최하 1백만원부터 최대 1천만원에 이르는 상금을 수여한다. 출품대상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을 기준으로 이전 서울환경영화제에 출품된 바 없는 작품에 한한다. 길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환경을 소재 혹은 주제로 다루거나 넓은 의미에서 환경과 관련된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출품신청을 권장한다.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www.seff.kr)의 안내를 참고하여 신청 하거나 필름프리웨이(https://filmfreeway.com/SEFF)를 통해 신청하는 것 중 한가지 방법으로 온라인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 문의는 전화(02-2011-4336)나 메일(seff.program@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과 국내 출품작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경쟁으로 나누어지며 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
[환경포커스=서울] 지난 10년 동안 서울시 도시재생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 10년간 과제를 논의하는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이 열린다.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연구원,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시립대학교는 27일 14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도시재생의 성과와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른 향후 과제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서울형 도시재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진희선 서울시 부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형 도시재생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김종익 센터장이「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고, 서울연구원 장남종 연구위원이「서울형 도시재생의 성과와 정책과제」를, 이어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준배 처장이「도시재생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