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재밌는 동영상과 견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토록 교육하는 ‘2019년 오션그린스쿨’을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운영하는 오션그린스쿨 견학 프로그램은 총 4개로 먼저 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코스별로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1코스), LG사이언스홀(2코스), 낙동강하구에코센터(3코스),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4코스) 등을 방문하여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오션그린스쿨은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1,500명이 대상이며, 4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는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로 신청(연락처 ☎051-888-6622)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기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4월 3일 시민공원 및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구·군과 합동으로 봄철 나들이 시기에 맞춰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의 내용은 지난해 3월 22일부터 등록대상동물 미등록, 안전조치(목줄, 입마개) 미준수 행위, 동물학대 행위 등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특히 올해 3월 21일부터는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위반으로 인명 상해 또는 사망 발생 시 처벌되는 조항을 신설하는 등 개정 동물보호법에 대한 것이다. 또한 안전사고 증가 추세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의 법적 의무 준수,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펫티켓(타인의 반려동물을 만지기 전 반드시 동의 구하기, 큰소리를 내며 갑자기 다가가지 않기, 노란 리본을 발견하면 적당한 거리 유지 등)도 함께 홍보해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정된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 캠페인이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반려인·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여 더욱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재생에너지ICT융복합센터는 3월 26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이하 BIPV) 보급확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BIPV의 최신기술과 다양한 산업정보를 부산의 기업들과 공유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지역 태양광 관련기업이 BIPV 연구·개발(R&D) 실증사업과 BIPV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세부 내용으로 ▲스마트에너지 신산업 소개(신라대 손창식 교수), ▲BIPV 소개(부산TP 정성훈 센터장), ▲BIPV R&D 실증사업 소개(부산TP 정성훈 센터장), ▲BIPV 지원사업 소개(부산TP 한종구 선임) 등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고, 1:1 상담도 진행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이란 건물외벽의 전자판을 이용하여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발전 시스템으로, 태양광 모듈을 건축 자재화하여 건물의 외벽재, 지붕재, 창호재 등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에너지 건축물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부산TP 재생에너지ICT융복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올해에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유기동물 입양 시에 해당동물의 치료비 등 제반비용을 지원하여 반려문화를 활성화한다고 전했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2018년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하는 시민에게 해당 동물에 대한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 항목으로 발생하는 비용 20만원 중 최대 10만원(총 비용 중 50%)을 지원한다. 금년에는 기존에 지원하던 4가지 항목 외에도 미용비, 동물등록비(내장형 칩 이식) 등을 지원항목에 추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개선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군·구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분양확인서을 발급받고,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6가지 항목(질병진단 키트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내장형 동물등록, 미용비)에 대한 처치 후 비용을 증명하는 영수증 입양비 지원 신청서를 관할 군·구청(동물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총 비용의 50%(최대 10만원)에 해당하는 입양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총 12만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산림청, 인천시 유관기관(인천관광공사 등)과 3개 지역 산림조합, 인천전문건설협회(조경협의회), 민간단체(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의개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산림분야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및 인천 홍보 등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지원 협조사항,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 방법 등이 논의되었으며, 행사 개최 시까지 관계 공무원 및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개최도시 인천의 역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은 정부 및 비정부기구(NGO)를 비롯한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산림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4차 산림주간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태지역산림위원회(APEC)와 함께 개최된다. 아·태지역산림위원회(APEC)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Q)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이 격년 주기로 역내 산림 현안을 검토하고, 이행사항을 협의하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물! 어디서나, 언제나, 누구에게나!”를 주제로 3월 22일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세계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계 물의 날」은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선포하면서부터 시작,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부산시 또한 95년부터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 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오거돈 시장의 ‘맑은 물 확보 원년 선포’에 따라, 맑은 물 확보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는데, 맑은 물 확보에 대한 부산시의 그간 주요 추진 내용 등을 담은 맑은물정책과의 발표와 생명그물 이준경 대표의 ‘맑은 물 원년, 부산시민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의 사회로, 이성숙 부산광역시 의회 부의장, 김창수 부경대학교 교수, 강호열 대천천 네트워크 상임대표, 최인화 부산경남생태연구소 생명마당 책임연구원, 최대현 낙동강하구기수생태복원협의회 사무처장의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부산시 맑은 물 확보에 대한 다양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부산관광공사에서 운행하는 낙동강생태탐방선과 연계하여 봄·가을의 철새와 텃새를 관찰하고, 낙동강하구의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낙동강생태탐방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6월, 9월~10월 매주 2회(목, 금)에 걸쳐 초등학생~성인 단체(20명~30명)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낙동강생태탐방선으로 을숙도 상단부를 둘러보며 철새와 텃새를 관찰하고,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조류의 특징 등 이론교육과 2층 전망대에서 하구습지에 서식하는 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10일전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가능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어른 7,000원, 어린이 6,000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나 전화(☎ 209-2051~2058, 2061)로 문의하면 되고, 낙동강생태탐방선 정기운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btoeco.or.kr)나 전화(☎ 294-2135)로 문의하면 된다. 에코센터에는 이외에도 주말 초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당초 3월 23일에 2019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주중 우천 예보로 인해 우천 시 나무심기 행사장 주변 여건을 감안해서 2019년 4월 6일로 행사를 2주 연기하여 오전 10시부터 북구 금곡동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일원(대천천 옆)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9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나무심기에 참가함으로써, 나무를 아끼고 보호하는 문화와 도시녹화운동의 확산을 통해 「숲의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열리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2,500여 명이 참가하여 상록철쭉 등 25,000주의 나무를 심어 철쭉 동산을 조성할 예정이며 시민나무심기 행사장에서는 참가 시민들에게 유실수 등의 묘목도 나누어준다. 별도의 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 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화명역 또는 북구 보건소에서 하차 후 도보로, 승용차 이용 시에는 화명생태공원 내 주차장을 이용하여 9시 4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들께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은 지구에 옷을 입히는 것과 같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