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송림동 연료전지 사업에 대한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일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인천연료전지(주)·인천시·동구·시의원·구의원으로 구성된 6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6자 협의체는 비대위 공동대표(조정심 대표, 이기찬 정책팀장) 및 김효진 집행위원장과 인천연료전지(주) 전영택 대표가 참석했으며, 인천광역시의회 남궁형 의원, 장수진 동구의원, 인천시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 및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 동구 고광준 일자리경제과장이 중재 테이블에 앉았다. 협의체는 「동구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협의체 명칭을 결정하고, 회의 진행을 공정하고 원활히 하기 위해 이해당사자를 배제한 갈등조정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기로 하였다. 이에 시에서는 갈등조정전문가 2~3명을 추천하여 위원장을 비대위 및 인천연료전지(주) 양측 결정 후 다음주 내로 동구청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회의의 안건은 인천시, 동구, 비대위, 연료전지(주)의 각 측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사전 발표 후 해결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아름다운가게는 ‘2019 부비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4월 20일 송상현광장 다이나믹광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올해 첫 나눔장터에서 5천 명의 부산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2019 부비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나눔장터’는 장터 개장일을 토요일로 옮기고 나서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많이 늘어 또 하나의 가족나들이 명소가 되었다. 4월 나눔장터는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공사로 인해 다이나믹광장에서 진행된다. 천연수분 크림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화장품 고르는 방법 안내와 한복을 이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우유병으로 꽃병 만들기 등 다양한 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참가 신청은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일부터 10일까지 장터홈페이지(www.flea1004.com/special) 또는 휴대전화(010-2966-8701) 문자를 통해 참가자 이름, 주소지, 판매물품, 판매개수 여부를 통지하면 사전 신청된다. 또한 단체(10~15명)로 참여하는 경우 사전 신청 후 전화(☎051-867-8701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제로화를 위해“우리아이 안심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보다 범위를 확대하여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주거지역에서 학교, 학원 등 실제 어린이가 이동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안전을 크게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구청,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안전 관련기관과 학부모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도 및 보행로 설치, 옐로우 카펫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개선에 힘썼으며, 이로 인해 2018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4건으로 2017년 33건 대비 27%(9건) 감소하였다.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외에 어린이 사망자가 4명이 발생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실제 통행하는 길에 대한 보행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즐겁고 안전한 등하굣길 『우리 아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에서는 『우리 아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위해 시, 군·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학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기존 운항노선에 김해시 대동선착장을 포함하여 오는 4월 5일부터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을숙도∼화명∼물금 구간만 운항해 왔었는데 이번에 김해 대동선착장을 운항노선에 포함하여 낙동강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2014년 8월, 을숙도에서 물금까지 1,300리 낙동강 물길을 잇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을 시작한 이래 낙동강을 소통과 화합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해 온 부산시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운항을 대동선착장까지 확대 함으로써 마침내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부산, 김해, 양산시는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공동 선정되어 부산시에 화명 오토 캠핑장 조성, 김해시에 대동선착장 설치, 양산시에 물금 선착장 인근 황산공원 야생화 단지 조성 등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해 왔다. 운항일정 확인 및 예약은 낙동강생태탐방선 홈페이지(http://btoeco.or.kr), 또는 전화(☎051-294-213)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김해 대동선착장 확대 운항으로 세 개 도시가 협력하여 추진해온 낙동강 뱃길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가다가오는 봄을 맞아 인천의 아름다운 꽃길 등 봄꽃 명소를 추천했다. 올해 인천의 진달래 개화 시기는 4월 1일, 개나리는 4월 2일, 벚꽃은 평년보다 3일 빠른 4월 10일 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말부터 봄꽃이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뽐낼 전망이다. *봄꽃 물든 산 강화 고려산(높이 436m)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 분홍빛 꽃을 피운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매년 35만명이 찾는 전국 제일의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진달래 축제는 4.13(토)~4.21(일)까지 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축제프로그램(체험전,사진전 등)과 특산물 장터 등이 운영 된다. 가현산(높이 215m)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해 정상에 오르면 윤소촌 시인의‘가현산 진달래’라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또 높지 않지만 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해 봄꽃과 함께 서쪽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가 뛰어나찾는 이가 많다. 계양산(높이 395m)은 둘레길, 등산코스에 걸쳐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문학산(높이 213m)과 원적산(높이 196m)은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특히 원적산은 왕벚나무 누리길이 조성돼 있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강서구에 구축 중인 민간 수소충전소의 지역 민원에 대한 시의 중재안을 4월 3일 사업자와 민원인이 수용하였다고 전했다. 시의 중재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이해당사자가 선정한 공인감정평가기관의 부지 가치변동 부분 평가 후 협의를 통해 민원을 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4월말에는 충전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충전소 준공과 관련하여 공인감정기관 평가를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수소충전소 허가권자인 강서구도 4월 4일 시-구 대책회의를 통해 수소충전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진입도로 공사 준공 및 건축사용승인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진입도로 개설 마무리 공사 및 준공 관련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4월말 쯤 충전소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에서는 수소차 구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사인 현대차와 적극 협의하여 충전소 준공 일정에 맞춰 최우선으로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업 및 중재로 수소차 구매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도 시민친화형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민친화형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은 주거지 인근의 공터, 등산로, 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족구장 등 간이운동장이나 체력단련기구를 설치하는 부산시 자체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억 원(시 1억, 구·군 1억)으로 구·군별 1개소만 신청할 수 있으며, 1개소 당 사업비는 4천만 원(시 2천, 구·군 2천)이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사업 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당해 연도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경우 또는 2018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군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시는 구·군에서 공모신청이 들어오면 선정기준에 의거 사업계획서를 충분히 검토한 후 최종 5개소를 선정하여 1개소 당 2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벼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키다리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철저한 종자 소독 등 농가실천사항을 제시하고, 못자리 설치 및 관리를 위한 현장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벼 키다리병은 종자에서 전염되는 곰팡이병으로 발병하게 되면 웃자람 현상과 함께 벼가 연약해지면서 말라죽는 증상을 보이고, 쌀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며, 이듬해의 벼농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키다리병의 예방을 위해 현지 출장을 통하여 농가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볍씨소독요령을 홍보하고 농가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벼종자 파종은 소금물 가리기, 종자소독, 최아, 파종 순으로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종자와 물의 양(물 20ℓ에 종자 10㎏), 종자소독시간(48시간), 물의 온도(30℃), 파종량(120~130g)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특히 키다리병의 약제저항성 방지를 위해 2년 주기로 종자소독을 바꾸어 사용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 및 전화(440-692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상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