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보호관찰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지원하는 사회봉사를 16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사회봉사는 인천향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야외활동이 곤란한 요양원 어르신들이 만발한 봄꽃을 구경 할 수 있도록 1대 1로 동행하여 휠체어를 밀어주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사회봉사를 신청한 요양원 관계자는 “직원들만으로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인원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지역사회를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를 지원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인천보호관찰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5월 2일 영흥발전소의 배출권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인천 거버넌스 업무 협업을 통해 인천 시조(市鳥) 두루미와 인천의 대표철새 저어새 등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용되도록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인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두루미와 저어새 등 멸종위기 종 보전 사업 홍보 및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영흥발전본부는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판매한 수익금을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업비 지원을 담당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두루미·저어새 등 멸종위기 종 보존 및 시민 인식증진 사업, 보호 안내판 설치, 홍보 브로셔 제작, 생태주기 모니터링, 자연생태 시민행사 등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을 총괄한 인천광역시 백현 환경녹지국장은 “인천 거버넌스가 협업하여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잘 이루어 졌으면한다”며, “우리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더불어 사는 생태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사업의 개발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대공원 광장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시 직원을 비롯한 부산진구 직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안전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행락철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에 대한 시민 주의 당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안전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개된다. 또한 부산시는 5월 어린이를 맞아 어린이대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재난 위험 요인과 방화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대응 매뉴얼도 점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봄철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강화하여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문화한마당’ 행사를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다. 부산시민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넓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행사에 단체 야외놀이, 가족 OX게임, 스테츄 마임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인형극, 마술 퍼포먼스, 코미디 저글링, 마리오네트 인형극, 어린이 오케스트라, K-POP 댄스 공연’ 등이 있으며 ‘어린이 책놀이터, 요술풍선 배우기, 짚풀체험, 토우인형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줄넘기, 민속놀이 체험’ 등 부산시민공원만의 독특한 공원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공원 곳곳에서 관악대, 전통타악, 바투카타 등의 연주가 축제의 흥겨움을 더하고 문화예술촌 5개소에서는 금속, 도예, 목공예, 섬유, 판화의 체험과 전시를 통해 예술을 한껏 즐겨 볼 수도 있다. 공원에 전시된 대형 정크아트작품은 독특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가족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준비했다”면서 “부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관리방안’이 지난달 개최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 환경분야 연구과제 평가에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2019년 1월부터 시행되는‘인천광역시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와 관련하여 시, 군·구 실무 담당자들의 빛공해 대응 역량 강화와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측정관리 실무지침 발간 및 인천광역시 조명환경관리구역 중 우심지역의 옥외조명 빛방사량을 측정한 것이다. 「빛공해 측정관리 실무지침」에는 빛공해 개념 및 법적 사항, 빛 방사량 산정을 위한 측정기기 선정부터 결과값의 도출 방법까지 자세히 수록하였으며, 실제 측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사례 등도 제시되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최초로 인공조명에 의한 빛방사량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빛공해 측정관리 실무지침」을 제작 및 배포하여, 타 기관에서도 많은 질의와 자료를 요청받고 있다”며 “새로이 부각되는 환경오염에 대하여 인천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빛공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마약류취급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종사하는 의사, 약사, 수의사, 마약류 도매업자 등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을 취급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연간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마약류취급자로 허가 또는 지정 받은 후 1년 이내 이수하여야 하며, 법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받지 아니할 경우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업무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마약류 관련 취급자에 대한 법률해석 및 마약류 관리요령과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 등이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실시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www.nims.or.kr)에 의거 마약류 취급관련 보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마약류 취급보고는 그동안 행정처분을 유예했으나, 6월 30일에 종료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마약류취급 보고제도 안내와 다양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혜경 보건정책과장은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에 따른 사회문제가 대두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2019년도 수소차 민간 보급사업」을 환경친화적 차량인 수소차 보급을 촉진하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수소경제사회로의 진입을 위하여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의 수소차 민간보급 사업은 올해부터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수소차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차량은 환경부가 선정한 현대자동차(주) 넥쏘이며,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의 보조금을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과 사업자, 법인, 단체 등 이며, 구매자가 현대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적격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과 자격, 신청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 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주)가 지난해 인천시와 협약을 통해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의 LPG충전소에 복합충전소 형태로 구축 중으로 6월 중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는 부족한 수소차 충전 인프라의 확충을 위하여 올해 예산을 투입하여
[환경포커스=인천]인천환경공단은 제57회 체육주간을 맞아 직원 50여명이 함께 연수구에 위치한 봉재산과 청량산을 오르며 ‘등산할때도 텀블러 사용하세요!“라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지난 26일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소 단체 등산할 때 500ml 1회용 페트물병을 나누어주던 것을 이주호 이사장이 “환경보전 실천에 작은 것부터 모범이 되도록 하자!”라며 텀블러 사용을 제안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부 다회용 물병과 텀블러를 손에 들고 등산을 하며, 산행을 하는 시민들에게 1회용 패트병을 함께 줄이자며 안내의 말을 전하였다. 이밖에도 공단은 지난 13일날 개장한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 운동 인증샷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예쁜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는 캠페인도 하며 시민환경보전인식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공단 직원들은 “인천의 환경을 지키는 전문기업이라는 의식을 갖고, 안정적 시설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시민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깨끗한 환경으로 살고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