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부산시 난임 지원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4월 17일 수요일 오후 4시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정부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 대표와 16개 구·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난임 부부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는 지난 11일 「OK1번가 시즌2」 시민청원에 접수된 난임 부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원에 대한 오거돈 시장의 직접 답변에 이은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부산시는 먼저 시민청원에서 제안된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사전검사 지원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16개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하고 ▲난소나이검사·정액검사는 여러 임상증상을 해석해야하는 전문 분야임을 감안, 전문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건강보험 적용 건의와 재정지원 등 협의를 요청하고, 바우처 지원 방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 난임 주사제를 투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당장은 전문 인력 확보와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부산지역 일반 산부인과와 난임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들이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녹색 나눔장터를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나눔장터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재사용, 재이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개선에 동참하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초기에는 자체적으로 개인물품을 직원이 판매하는 소규모 벼룩시장 및 바자회 형식으로 운영 후 차츰 시민들의 참여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금액은 이웃돕기 성급으로 기탁예정이며, 품목은 의류, 가방, 악세서리 등 사용가능하고 상태가 양호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월미공원사업소와 협의 후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440-5915로 하면 된다. 아울러, 월미공원 양진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주말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한복 및 복고의상 입기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월미공원에는 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가족과 주말 나들이로 많은 참여 바란다.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는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44,174,000원)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월 10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4일 강원도(인제군, 고성군 등)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인천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움에 처한 강원 도민과 아픔을 함께 한다”라는 훈훈한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시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5,171명의 많은 직원들이 스스로 참여,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하는 이재민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모아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모금을 하게 되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시 직원들이 불우한 처지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힘들어 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시가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소실된 주택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시에서는 지난 5일 펌프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는 전기 요금도 아끼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에너지인 미니태양광 설치시 4월 12일부터 설치비의 일부를지원한다고 전했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2018년까지 총 1,076가구 360㎾ 설치에 8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4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00여가구에 미니태양광(300W, 600W)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세대에는 세대당 용량별 설치비(90만원, 180만원)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하고 8개 구청에서 추가지원을 받을 경우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비 달라지는 사항은 신청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와 구청에 각각 제출하던 신청서를 중구 등 8개 구청에서는 구청 에너지담당부서에서 강화군, 옹진군은 시 에너지정책과로 신청서 창구를 일원화 했으며, 설치용량도 300W, 600W로 규격화하고,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하여 제출하고,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한 개동 30% 이상 가구 단체신청시 10% 추가지원을 할 계획
[환경포커스=인천]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를 덮친 산불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산불 여파와 관련하여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축산농가에서는 화재 대비 축사 및 가축 등의 관리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축사관리> 전부 소실된 축사의 가축은 안전한 곳으로 임시 이동시키고, 출하시기에 임박한 가축은 조기출하를 유도한다.일부 소실된 축사의 경우는 불에 탄 자재들을 치우고, 축사 붕괴 우려가 있는 곳은 임시로 지지대를 설치한 후, 가능한 빨리 보수 조치를 해준다. 또한, 전기시설을 점검하여 누전, 합선, 감전에 의한 화재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가축관리> 먼저, 축사를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하여 사육환경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화상이나 상처를 입은 가축은 소독 후 바셀린이나 항생제연고를 발라준다.또한, 스트레스를 받은 가축은 축사 내에 짚을 깔아주고 고열량 사료나 부드러운 풀사료를 소량씩 자주 급여해 주어야 한다.크게 놀라 불안정한 행동을 보이거나 임신 중인 가축은 피부손질을 해주어 평온을 찾도록 도와주고, 필요시 수의사의 처방을 받아 강심제, 간기능강화제, 비타민제재, 수액, 광범위 항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는 친환경 전기버스를 가좌동차고지에서 남동중학교까지 운행하는 721번 시내버스 노선에 처음으로 투입하여 운행한다고 전했다. 우선, 올해 721번 노선에 전기버스 10대를 투입하고, 상반기까지 10대를 추가투입하고, 하반기까지 5대를 투입하여 총 25대를 보급한다. 앞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2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천광역시는 수송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기승용차, 전기이륜차 등을 보급하여 왔으며, 이번 전기버스까지 보급함에 따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하는 전기버스는 기존의 내연기관과는 달리 전기모터로 구동하고, 주행 및 정차 중에도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자동차로 소음이 적고 공회전 시 연료소모가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1회 충전 후 공인주행거리가 178.2㎞이며, 44인승 대형버스이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전기버스는 교통약자와장애인에게 편리한 저상버스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에게 전기버스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연기관버스를 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4월 16일 오전 11시 강서구 외양포 주변 해역에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한 어린 돌돔 8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돌돔 치어는 올해 2월 수정란을 입식하여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60일 정도 키운 것으로, 길이는 5.0cm 이상으로 질병 없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바다에서도 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돔 치어는 연안의 중층에서 작은 무리를 형성하고, 전체 길이 10cm에 달하면 해조류가 풍부한 연안의 암초지대에 정착하여 일정한 서식영역 안에서 생활한다. 새 부리모양의 강한 이빨을 갖고 있어 성게, 소라 등 아주 딱딱한 껍질도 부수어 내용물을 먹을 수 있다. 연구소에서는 지금까지 부산 연안에 돌돔 230만 마리를 방류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6월 5일에는 독도 해양생태계 개선·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갯녹음(백화현상) 원인생물인 성게를 제거하기 위하여 천적 생물인 돌돔 1만 마리를 지원 방류하여 독도 해양생태계 회복에도 기여한 바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돔뿐만 아니라 넙치, 감성돔 등 다양한 수산생물의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운전자의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불법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등의 불법자동차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집중 단속한다고 전했다. 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전조등을 설치하거나 소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한 자동차, 안전기준‧번호판 위반 자동차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 ▲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로 처리된다. 아울러 부산시는 홍보용 전단과 포스터를 제작해 16개 구·군 및 유관단체에 배부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및 시내 교통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단속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이번 집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