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다양한 세대에 홍보하기 위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된 「2020 클린에너지 청년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청년서포터즈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이․공과대생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늘(17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킥오프 미팅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클린에너지 정책 과정을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청년토론회를 개최하여 에너지정책 결정에 앞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면, 올해는 에너지정책을 홍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청년서포터즈를 운영하는 것이다. 청년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손수제작물(UCC) 제작 등 홍보 활동과 세미나, 포럼 등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정책에도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부산의 미래 에너지 정책에 직접 참여한다. 오늘 1차 워킹그룹 회의로 정책홍보 방향 등을 결정하고, 오는 6월과 9월에는 2․3차 회의를 통해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등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12월에 열리는 부산에너지포럼에 참석해 미래 에너지 분야의 세계동향과 신산업 정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간접 숲체험을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숲체험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전국 최초로 휴대폰을 이용한 ‘사이버 숲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사이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자가 방송을 들으며 직접 댓글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숲해설가가 실시간으로 설명하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사이버 숲체험’은 부산시민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 하며, 네이버밴드 앱에서 ‘부산산림교육센터 사이버 숲체험’을 검색해 가입한 후 요일별 운영시간에 접속하면 실시간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4월 21일부터는 매주 8회(화~금 11시, 14시 / 1일 2회) 각 30분씩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산림교육센터(☎ 051-532-1901)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임시 휴장 중이지만 도서관, 전시관, 목공 체험실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고, 윤산 둘레길 등 자연환경과도 어우러진 부산 최고의 산림교육의 장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공유형 개인형 이동수단(전동킥보드 등)의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이용시민에 대해 안전운행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안전장구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라임코리아 등 3개 업체에서 약 1,700여 대의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에 있다. 이들 전동킥보드 등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되어 있어 이용 시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고, 안전모 착용, 차도 주행, 신호 준수 등 이용자가 준수해야 할 법규는 있으나, 사업자 및 시설·장비를 규제하는 근거법령이 없다는 이유로 서비스업체에서는 이용자의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고 있어 이용시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이용자 인식개선을 위해 TBN부산 교통방송을 통한 홍보와 관내 주요 이동 지점을 선정하여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수칙을 계도하고,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찾아가는 이용자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개인형 이동수단 다중운행지역 등에서 안전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부산시와 합동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2일 중국 베이징시와 산시성에서 의료용 마스크, 보호복, 고글 등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베이징시(우호협력)는 부산시와 2013년 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 오고 있는 중국의 수도이며 정치의 중심지이다. 베이징시가 보내온 물품은 의료용 마스크 5천 매, 보호복 2,000벌, 일회용 신발덮개 2,000페어, 일회용 모자 2,000개, 체온계 100개, 열화상카메라 1대이다. 산시성(교류협력)에서도 마스크 1만 6,380매, 고글 200개, 보호복 510벌을 보내왔다. 이로써 부산시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도시는 지난 3월 4일 상하이시를 필두로 12개 도시이다. 현재까지 중국 지방정부 12개 성·시로부터 부산시가 접수한 방역물품은 총 7종으로, 마스크 61만 1,124장, 보호복 8,812벌, 체온계 300개, 고글 200개, 일회용부츠 2,000개, 일회용 모자 2,000개, 열화상카메라 1대이다. 부산시에 기부물품을 전달해온 베이징과 산시성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부산시를 응원하며 상호신뢰 속에서 공동발전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환경부 지정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심의 결과,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이 재지정되었다고 전했다.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는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어 온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320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지킴이들은 낙동강하구의 습지와 조류, 저서동물, 식물, 곤충, 야생동물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동식물 모니터링 프로젝트 활동과 습지 정화 활동, 일일 자연환경해설사 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일회성에 그치는 교육이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하고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키울 수 있어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심의에서는 지속적 운영과 안정성, 독창성뿐만 아니라 책임개발자와 실무자의 역량에서도 후한 점수를 얻어 우수한 성적으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의 자연과학 교실이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하구의 건국고등학교와 곧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추가 모집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질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의 일환으로 『서면역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존의 단순한 화분 및 녹화방식에서 탈피, 창의적이고 테마가 있는 최적의 설계안 확보를 위하여 현상설계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은 공공시설의 공간 차폐로 가중되는 실내 미세먼지 및 유기화합물(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의 농도를 저감하기 위해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19년 12월)되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바다와 접해 있는 부산인지라 대기 오염물질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소멸될 거라고 예상하겠지만 서면의 경우는 동으로는 장산, 서로는 백양산, 남으로는 황령산, 북으로는 금정산 등으로 둘러싸여 환기가 어렵고, 해륙풍과 역전층 생성으로 대기오염 물질이 체류하여 미세먼지와 오존이 높게 측정되는 지역이다. 그런 서면에서도 제일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서면역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으로 지하도 이동 및 지하철 이용객의 환승을 위한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공공시설에 해당된다. 산업, 유통,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산업단지가 많은 인천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산업체를 에너지 소비시설에서 에너지 생산시설로 전환하고 신․재생에너지(태양광)를 통한 산업체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등) 융자지원’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등) 융자지원’이란 에너지를 제2의 제품으로 생산‧판매하는‘인천형 재생에너지 사업브랜드’로 환경 훼손과 주위 피해우려가 없는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전문기업 간담회 및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해왔다.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15억원으로 태양광발전설비(300㎾ 이하) 설치비용의 최대 70%(최대 3억4천만원) 범위 내에서 고정금리 1.8%의 저금리로 융자해주어 발전사업 및 자가소비형 설치사업의 경제성을 크게 개선하여 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20개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시설용량 2,354㎾를 융자 추천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2020년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등)사업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사업자뿐만 아니라 자가 사용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자를 포함하여 융자 신청대상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년 경자년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여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출어선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초매식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1월 2일 개최되는 초매식은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지역 수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풍물놀이 행사와 개회식을 거쳐 첫 경매 후 경자년 한해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것으로 진행된다. 2019년은 수산자원 감소, 이상 기온으로 인한 조업 차질, 한‧일어업 협상 지연 등으로 공동어시장 위판량이 전년 대비 60% 수준으로 급감하였고, 이례적으로 가을 풍어제까지 개최하는 등 수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다. 부산시는 지난해 근해어업 위기극복을 위해 대형선망 자율휴어기 운영, 근해어선 감척 등에 2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경영난 극복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수산업계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어시장 공영화 및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와 5개 수협, 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시장 청산을 위한 자산평가 또한 완료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2020년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