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3,523종 중 1,773종 식물명 남한과 달라 식물명 통일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북한 지역의 식물 3,523종이 담긴 ‘조선식물지’를 ‘국가생물종목록’과 비교한 결과, 북한에서는 작약이 함박꽃으로, 자도나무는 추리나무로 불리는 등 약 50%인 1,773종의 식물명이 남한과 다르다고 밝혔다. [월간환경포커스 9월호 게재]
수돗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진행 선봬 찾아가는 수돗물 카페 차량 운영 건강 음료, 텀블러 무상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8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2018 수돗물 축제’에 참여해 수돗물 카페 차량을 운영했다.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상하수도협회, 서울특별시,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환경 가치를 알리고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월간환경포커스 9월호 게재]
제5회 환경정보ICT 공모전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대 개방된 공공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융합 생활환경 개선 환경부는 ‘2018 환경정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아이디어 공모전(에코톤)’ 최종 경연대회를 8월 23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에코톤(ecothon)란 환경, 해커, 마라톤의 합성어로,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48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환경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연 대회를 말한다. [월간환경포커스 9월호 게재]
환경부 비롯 민·관·산 등 협력 친환경소비 확산 활동 전개 지역주민 대상 녹색제품 정보제공, 친환경소비 교육 수행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인천 지역의 친환경소비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7일 인천광역시 남구 예술회관역에 ‘인천 친환경생활지원센터’를 연다. 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친환경소비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정보제공, 친환경소비 교육·홍보, 지역 녹색제품 사업자와의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월간환경포커스9월호 게재]
‘ -교실 창문의 미세먼지 필터 효과’, ‘교내 공기오염원 현황’ 등 미세먼지를 주제로 프로젝트 활동 상황위주로 발표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38개 팀을 대상으로 8월 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캠프를 개최한다.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이 각 팀별로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오염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조사 및 연구 등의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여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프로젝트팀들은 지난 5월부터 ‘교실 창문의 미세먼지 필터 효과 및 영향 조사’, ‘교내 공기오염원의 현황과 학교 현장에 맞는 공기질 대책 방안 연구’, ‘시중에 판매되는 미세먼지 마스크의 효과 조사’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프는 총 1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5개 팀이 대표로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발표한다. 또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활동 내용을 서로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프로젝트 과정에 대한 전문가 자문, 환경 특강(미세먼지와 4차 산업혁명), 환경
925억원이 투입된 하수 찌꺼기를 이용한 에너지자립화사업이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성은커녕,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설비의 성능도 설계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감=환경포커스]환경공단은 하수 찌거기를 이용해 전력을 자체 생산, 에너지자립율을 높이고자 2010년 ‘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기본계획’(2010.01, 환경부)을 수립하여 8곳의 하수처리장을 에너지자립화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2014년 5월 8곳의 준공이 마무리되기까지 925억의 예산이 들어갔다.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이 제출한 데이터와 환경부 및 하수도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춘천, 안산 등 일부 처리장에서는 사업전과 비교하여 에너지자립율(표1) 차이가 거의 없었고, 일부 처리장에서는 자료조차 없었다. 표1. 시범사업 에너지 자립율(%) 구분 수원 창원 춘천 부천 안산 문경 군산 아산 2013 3.5% 9.6% 28.9% 18.8% 5.6% 0.0% 29.3% 1.5% 2014 4.0% 11.2% 30.0% 22.8% 11.0% 0.0% 46.2% 2.0% 2015 12.2% 자료오류 27.9% 25.9% 19.3% 64.9% 47.2% 23.2
- 최대주주인 정부(금융위, 산업은행)가 대우조선해양 임원 보수 승인해 줘-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개정 등을 통한 손해배상 청구 촉구 - 대우조선해양의 고액연봉과 관련 최고임금법 도입 필요성 역설[국회=포커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1일 열린 금융위원회 결산심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도덕적 해이와 감독당국의 무능을 강하게 질타했다. 심 대표는 주요 조선 대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산업 불황이 가시화된 2013년 이후 경쟁기업들은 임원진 보수를 줄이는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임원진은 더 높은 보수를 챙겨간 것은, 도덕적 해이의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 말했다. 또 “부실징후가 커졌음에도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로서 고액보수를 승인한 금융위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따져 물었다. 심 대표의 질문에 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
‘물산업진흥법안' ‘생물다양성보전및이용에관한법률일부개정법률안’[국회=포커스]국회 곽상도(새누리당 대구 중구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물산업진흥법안’을 7월 5일 대표 발의하였는데 이는 정부는물기업의경쟁력강화및해외진출지원을위하여물산업육성전략을수립하고,이를이행하기위한시책을추진하도록한다.또한 환경부장관은물산업진흥과물기업의경쟁력강화를위해물산업클러스터를조성할수있고,이를효율적으로운영․관리하기위하여물산업진흥원을설립하도록한다..국가는물기업의해외시장진출을지원하기위한사업추진및자금융자등을할수있도록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그리고 이학재 (새누리당 인천서구 갑)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물다양성보전및이용에관한법률일부개정법률안’은 위해우려종및생태계교란생물을자연환경에풀어놓거나식재(植
-250억원 중 78억원 직원복리비, 출장비로외교부가 개발도상국 해외무상원조(ODA) 사업 중 일부를 해외공관 직원 차량보조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포커스]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원미갑)은 7일 외교부가 2015년도 개발도상국 해외무상원조 전략사업비로 250억원을 책정하고 이중 31.3%에 해당하는 78억원을 해외공관 직원 차량 유류비, 수리비, 본부 직원 국외출장비 등 외교부 운영비로 부당 사용했다고 밝혔다.김의원에 따르면 외교부는 그 외에도 해외공관 직원 보험료 및 의료비 지원(7억원), 해외공관 업무추진비(1억원), 해외공관 행사비(3억7천만원), 주요 지한인사 접촉사업비(3억9천만원) 등을 개발도상국 해외무상원조 전략사업비에서 사용했다는 것이다.해외무상원조 전략사업비는 2014년부터 대통령의 해외순방 등 정상외교시 약속한 해외무상
-정세균 의장은 7월 7일(목) 오후 전북 전주의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했다. [국회=포커스]정 의장은 “대한민국의 탄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말과 함께 “전라북도가 탄소소재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육성한 결과 전북의 탄소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당당하게 인정받게 되었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의 방문에는 정성표 정책수석, 김영수 대변인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