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 신청 접수 기간을 201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접수 기간의 연장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피해자가 있을 수 있어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피해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당초 신청기간은 지난해 10월 10일까지였다. 접수 기간의 연장은 의사 등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환경보건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고 관련 고시(가습기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로 인한 폐질환의 인정 및 지원 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은 2월 6일 시행에 들어갔다. 환경포커스3월호게재
-숲과 계곡, 산촌마을 체험 등 생태관광을 위한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 11일 개원식 개최-지리산 권역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관광의 핵심 역할 기대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지리산국립공원 화엄사지구 일원에 조성한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 개원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최성현 구례군 부군수, 화엄사 영관 주지스님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생태탐방연수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는다.생태탐방연수원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에 머물면서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등 각종 생태관광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거점시설
한국상하수도협회(상근부회장 최용철)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15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3월5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공동 주관하였다. 이번 행사는 물산업, 기계, 합성수지, 섬유, 의류 등 총 10개 업종에 대해 해외 유망바이어 초청하여 2일간 국내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국내 제품․기술의 해외수출 증대를 위한 정보제공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물산업 분야는 10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였으며 중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이태리, 인도, 베트남, 코스타리카, 아랍에미레이트, 등으로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8개 기업이 상담신청을 하였다고 한다.금년도 상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도적으로 준비하였는데 바이어 150여명과 우리기업 300여개 참석하는 규모
- 양창영 의원, 「악취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새누리당 양창영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비례대표)은 지난 27일 악취배출시설외의 시설인 생활악취 관리를 위한 「악취방지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양창영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악취방지법 제정·시행 되었지만, 악취관리지역 외의 비신고대상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관리는 전혀 되지 않아 동 법 제정당시보다 악취관련 민원이 세 배가량 증가하는 등 여전히 악취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며 개정취지를 밝혔다.실제 악취관련 민원 중 75%이상이 악취관리지역 밖에 위치한 비신고대상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013년 음식점, 하수관로, 숯가마시설 등 생활환경 주변시설의 악취 민원은 2,159건에 달하는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우리나라 상수도 시설현황과 운영실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년 상수도 통계(이하 상수도 통계)’를 발간했다.상수도 통계는 전국 163개 수도사업자가 담당하고 있는 상수도 서비스(급수인구, 급수량), 시설현황(취수장, 정수장, 수도관망), 상수도 요금, 운영실태(직원수, 부채액)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으로 전국의 상수도 보급률은 98.5%로 전년 대비 0.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을 포함한 우리나라 인구 5,212만 7,000명 중 약 5,132만 5,000명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의 혜택을 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와 비슷한 수준이다.세계물협회(2010 IWA) 상수도 보급률에 따르면 호주 99.7%, 독일 99.3%, 일본 97.5%, 덴마크 97.2%다.2013년 말 기준 외국인을 제외한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중소기업의 환경투자 촉진을 통한 환경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환경정책자금 융자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이번 융자신청은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은 1월 26일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환경산업육성자금과 환경개선자금은 2월 2일부터 각각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환경정책자금 접수방식의 큰 특징은 기존에 상·하반기로 연 2회 진행하던 방식에서 분기별 연 4회 접수방식으로 변경된 점이다.환경포커스2월호게재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영(0)으로 만든 탄소중립제품이 국내 처음으로 나왔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지난 1월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탄소중립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6개 기업의 13개 제품을 국내 첫 탄소중립제품으로 인증했다.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거나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영(0)으로 만든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환경포커스2월게재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4년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대구광역시 등 최우수 수도사업자 7곳과 안산시 등 우수 수도사업자 5곳을 선정했다.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수도법 제23조의 2(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 및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규정(환경부 훈령 제1096호)에 의거해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경영개선 및 대 국민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2014년도 평가대상은 수도사업자와 K-water(6개 지역본부)를 총인구 기준으로 7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했다.환경포커스2월호게재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음식문화개선 및 종량제 시행 관련 여론조사’를 지난해 12월 6일부터 5일간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국민의 87.6%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종량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다. 환경부는 음식문화개선과 종량제 시행에 대한 국민 인식을 분석해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인지도는 85.5%로 제도도입 초기인 2010년 68.8%에 비해 16.7%p 상승했고 종량제 필요성은 87.6%로 전년 대비 2.5%p 상승했다.환경포커스2월호게재
사진=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진석 포장재공제조합 이사장2015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심의 의결과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진석)은 2월 25일 오전 11시 더팔레스호텔 서울 별관 그랜드볼륨 A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정관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공제조합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된 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재활용 의무 생산자인 제품·포장재의 제조·수입·판매업자의 의무를 대행하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공제조합의 주요 사업은 △재활용 촉진 및 재활용 기술의 개선을 위한 연구와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