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수도기술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서울시 등 특·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K-water, 환경공단, 상하수도협회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에 참여한 서울시 등 지자체는 정수장을 물 산업 관련 중소기업에게 시험 공간(테스트베드)을 제공하고 기업은 물 관련 신제품과 장비의 품질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 받는다.환경포커스5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업계 및 부처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전국 약 58만 명(관정 수 약 21만공)이 수도 미 보급 지역에 거주(2013년 상수도통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사업에 참여하는 관련업계 및 부처 간 협약식을 지난 4월 29일 충남 부여군 옥산면 신안1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회석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안호근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김옥동 (사)한국샘물협회 회장, 김상준 코웨이(주)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포커스5월호
2016년부터 3~5종 사업장이 배출하는 방류수에 대한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고 생태독성 기준 적용을 유예 받았던 섬유염색 등 5개 업종들도 강화된 기준을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3~5종 사업장의 방류수에 대한 독성 오염 정도를 물벼룩의 생존 및 활동력을 통해 측정하는 TU 기준이 기존 2TU에서 1TU로 강화된다. 적용 유예를 받았던 5개 업종도 기존 4~8TU가 2TU로 강화돼 적용되는데 1TU는 희석하지 않는 방류수 원수에 넣은 물벼룩이 50%만 영향을 받아야 얻는 수치다. 이는 TU(Toxic Unit, 100/EC50라는 단위) 방류수에 물벼룩을 넣어 사멸 또는 유영저해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미지의 독성물질이 방류수에 함유돼 있을 경우, 물벼룩이 영향을 받는 정도를 나타낸다.환경포커스5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확대’를 위해 인천 굴포천 등 전국의 오염하천 9곳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생태하천복원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3년 이내의 단기간에 집중 지원해 체계적인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그간 환경부의 하수처리, 비점오염 저감 등 단위사업을 통합해서 수질개선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통합·집중 지원해 단기간에 수질개선 효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환경포커스5월호
한국환경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는 지난 4월 8~9일 2일 동안 정회석 정책관 등 양국 협력위원(12명), 실무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에 제주롯데시티호텔 4층 루비룸에서 제5차 한국-대만 토양·지하수협력 운영위원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제4차 한-대만 토양·지하수협력’ 행사에 이어진 것으로 한-대만 토양지하수 협력 운영위원회 및 협력 콘퍼런스 개최를 통한 양국 토양지하수 협력사업 추진 점검 및 확대방안 논의하는 것이다.환경포커스5월호
- 공동주택 층간소음 10건 중 7건 유아?어린이로 인해 발생- 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사전예방을 위한 ‘맞춤형 예절교실’ 운영-교육신청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1661-2642)로 문의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원인의 70% 이상이 유아나 어린이에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예방 교육을 운영키로 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2012년 3월 개소 이후 2015년 3월까지 접수된 1만 1,144건의 층간소음 갈등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이 뛰거나 걷는 소리가 7,977건(71.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서 망치질 482건(4.3%), 가구소리 346건(3.1%), TV 등 가전제품 311건(2.8%) 순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에 따라 환경부는 층간소음 사전예방 교육인 ‘어린이 맞춤형 층간소음 예절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3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방안인 저 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기법의 적용과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은 개발사업 등의 불투수면에서 발생하는 강우유출을 최소화해 자연 상태의 물 순환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기법(식생수로, 침투도랑, 투수성 포장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이충재 행복청장이 참석해 서명식을 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6생활권의 설계·시공에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방법인 저 영향개발기법을 전면 도입했다. 또한 저 영향개발기법의 전국적 확대와 적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공동 지침 마련,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교육 훈련 등을 공동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토양보전과 관련된 기술개발과 토양환경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전담조직으로 ‘토양환경센터’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내에 정식으로 직제화 하고 지난 3월 25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토양 · 지하수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산·학·연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정연만 차관은 축사에서 “우리는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는데, 보고 느끼는 것에 급급해 물이나 대기 등 가장 민감한 것에 먼저 투자를 한다”며 “그동안 토양 지하수의 기술개발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소홀한 것 같았다”고 토양환경센터에 관심과 애정이 담김 심경을 토로했다.환경포커스 4월호게재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기념식이 지난 3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1992년 열린 제47차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기념식은 4월 12일부터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사전 분위기 조성과 성공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렸다.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 물과 지속가능한 발전 주제로 물의 소중함 · 물 절약 중요성 등 홍보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물은 인류에게 더 없이 값진 보물이지만 제대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 효능은 반감된다.이에 본지는 이번 세계 물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K-water(사장 최계운)는 금년부터 두메마을 광역상수도 직접공급의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국민 누구나 깨끗한 물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농어촌 등 물 소외 지역의 국민에게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의 칸막이를 없애고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상수도 급수보급률 확대와 예산절감이 가능한 일거양득의 사업으로, 올해 착수된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갈 계획으로 있다. 환경포커스 4월호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