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물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물관리 체계 제시- 국가 및 권역별 물관리위원회를 통해 물관리 컨트럴 타워의 역할 수행국회 스마트 물포럼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정우택 정무위원장(충북 청주 상당구)은 「물관리기본법」 제정안을 7월 13일 발의하였다.정우택 정무위원장은 최근 극심한 홍수 및 가뭄, 수질오염 등 물관리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물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통합물관리’의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였다.지속가능한 물 이용을 위하여 수량, 수질, 생태, 문화(주민)을 고려하여 효율이 극대화 되는 단위로 통합 관리해야 한다는 통합물관리(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는 1990년대부터 주요 선진국들의 물 관리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적 혹은 계절적 강수량의 불균등과 기후변화에서 오
-세계리더스포럼 제주서 개막, 인간 없는 세상, 인구쇼크의 저자 앨런 와이즈먼 기조강연-자연 관련 국내?외·저명인사, 전문가 43명이 참여, 자연에 기반한 평화와 공존의 길 제시-7일부터 3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자유로운 대화의 장전세계 저명인사들이 사람과 자연의 공존에 관한 주제로 자유로운 대담을 펼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계리더스포럼’에 모인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인구쇼크’, ‘인간 없는 세상’ 등의 저서로 국내에 잘 알려진 앨런 와이즈먼(Alan Weisman)이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와이즈먼은 미국의 유명 언론인이자 작가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관한 저술활동을 해왔으며 그의 저서 ‘인간 없는 세상’은 타임지에서 ‘2007년 최고의 논픽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와이즈먼은 기조 연설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K-water, 환경포커스가 주관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체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정책 설명회’가 지난 5월 28일 KTX 오송역 2층 컨벤션홀에서 지자체 소규모 시설 담당자 및 연관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체계 개선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 설명과 기자재 전시부스(10개 업체 12개 품목) 운영을 통한 선진기술 공유 시범사업 추진성과를 설명하기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체계의 합리적인 개선 및 정부의 정책방향 소개,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에 필요한 선진기술 공유 및 연관 장비 ․ 기자재 등의 전시를 통해 운영 ․ 관리수준 향상을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환경포커스6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바이오브릿지 이니셔티브’와 ‘평화와 생물다양성 다이얼로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사무총장 브라울리오 디아즈)과 업무협력 협정을 지난 5월 19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에서 체결했다.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로 2014년 10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돼 164개 당사국이 참석했었다.환경포커스6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먹는샘물 및 샘물(먹는샘물의 원수)’ 등의 수질기준에 우라늄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 개정안을 지난 5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하고 있다. 우라늄 수질기준 적용대상은 먹는샘물, 샘물, 먹는염지하수, 먹는물공동시설 등이다.우라늄은 주로 화강암 지역에 많이 분포하며 중금속의 일종으로 일정량 이상을 장기간 음용할 경우에 신장 독성을 나타내므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먹는물 수질기준(또는 가이드라인)을 설정·관리하고 있다.환경포커스6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시장의 진입장벽을 완화해 중소기업 참여를 늘리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업무 대행지침’을 일부 개정하고 지난 5월 11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등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분야에 가점을 부여하는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과 지자체가 관리대행을 실시하는 경우에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참여가 활발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과 관리 실적에도 대행업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환경포커스6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포장재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해 도입한 ‘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제도’에 따라 ‘초록마을’과 ‘유씨씨커피한국’ 2개 업체에 인증마크를 부여했다고 지난 5월 29일 밝혔다.‘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은 재활용의무생산자가 제조·수입하거나 판매한 포장재의 폐기물 전부를 회수해 재활용하거나 이에 상응한 분담금을 공제조합에 내는 경우에 재활용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정부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그리고 납입된 분담금은 재활용 업체의 인프라 구축과 육성 등의 지원금으로 쓰인다. 이 제도는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도입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른 기업들의 재활용의무 대행기관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진석)에서 실무를 수행하고 있다.환경포커스6월호
-매립 블록 축소 및 별도 수해폐기물 매립구역 설정·운영-비상용 토사 확보·반입 즉시 매립 등 쾌적한 환경 조성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대표 이재현, 이하 SL공사)가 수해폐기물 대비 효율적인 매립구역 설정, 비상용 토사 확보/반입 등을 골자로 장마철을 대비한 매립작업 관리대책을 마련한다.이번 대책은 현재 운영 중인 제 2매립장에 장마철을 대비한 매립 작업과 함께 수해 피해로 발생하는 폐기물 매립의 사전대비와 악취 등 환경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대책으로는 악취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립 블록을 축소하고 5만톤 분량의 수도권 지역 수해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구역을 설정하여 운영한다. 수해폐기물 전부를 사업장 생활폐기물과 구분하여 반입토록 하며 수해폐기물이 유기물과 수분에 의해 재활용이나 소각처리가 어려운 경우에 한해 반
-공유자동차(카쉐어링) 업체 ‘쏘카(socar)’, 업계 첫 환경마크 인증 획득-제품이 아닌 서비스 분야에도 친환경 인증 확대 강화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2일 공유자동차(카쉐어링, car sharing)전문 업체인 ‘쏘카(socar)’에 국내 공유자동차 업계 중 처음으로 환경마크를 인증했다. 카쉐어링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자동차를 빌리는 무인/초단기 차량 대여 서비스. 한 대의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나눠 쓰게 되는 공유경제형 서비스를 말한다.환경마크란 생산?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공유자동차(카쉐어링) 부문이 환경마크 대상품목으로 지정된 이후 이번이 첫 인증 사례이다.공유자동차 업체인 ‘쏘카’는 친환경 설비 보유, 친환경 서비스 제
하남시가 동파된 수도계량기 교체 비용을 시가 전액 부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남시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앞두고 있다. 수도계량기는 수도요금 징수를 위한 설비로, 계량기 동파는 사용자 관리 소홀보다는 기온저하에 의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계량기 동파 시 교체비용을 수도사용자가 부담토록 돼 있어 민원을 유발해 왔다. 하남시는 이를 개선코자 올해 초부터 개정 작업에 착수, 지난 20일 시의회 심의를 거쳤다. 오는 22일 하남시의회를 통과한다면 빠르면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하남시 수도급수 조례'도 함께 개정된다. 개정안은 세대별 수도계량기를 각 세대 출입문 외부벽체의 수도 계량기함에 수평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은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다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