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10월 26일(금)부터10월 27일(토) 서울혁신파크에서 서울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2018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던 것을 올해는 불광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로 장소를 옮겨 시민들과 정책 공론장을 펼친다. <청소년, 청년, 에너지, 데이터, 주부 등 다양한 시민 활동을 하는 35개 기관이 만드는 정책 공론장> 2012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정책박람회 슬로건은 ‘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이다. 올해는 특정 정책을 정하지 않고 시민의 일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정책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대화하고 대안을 마련한다. 서울의 도시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대안에너지 기술연구소, 정치하는 엄마들, 오픈 데이터 포럼 등 다양한 주제로 정책 및 대안 활동을 하고 있는 35개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과 함께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서울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와의 협업은 시민들과 다양한 정책 주제로 공론을 통해 대안 및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가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환경포커스=서울] 미세먼지, 메르스 등 외부로 부터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시민 건강의 단연 화두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기질 관리가 손꼽힌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22일 세계공기의날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공기질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 본관 대강당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기질 관리를 주제로 대기질 관리 방안, 건강 영향, 측정의 신뢰도 향상, 공기 중 바이러스 조사, 스마트 기술의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건국대학교 김조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미국 대기환경 전문가인 Rick Osa가 대기질 측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 및 정책을 소개한다. Rick Osa는 미국 국무부 추천 전문가로 보건환경연구원과 주한미국대사관이 올해 한 해 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협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서울시 역학조사관인 보건환경연구원 이재인 박사가 2015년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 진행했던 지하철 역사, 전동차량, 병원 등의 공기 및 접촉면 바이러스 검사 방법과 결과 등 사례를 소
(환경포커스) IT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든티앤에스는 새로운 개념의 엣지 컴퓨팅 데이터센터 솔루션 ‘E2D2’와 업무 자동화 RPA 솔루션인 ‘웍트로닉스’의 개발에 성공하여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두가지 솔루션은 현재 해외 기업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분야로, 이든티앤에스가 그동안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가장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제품으로 국산화에 성공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 10월 16일 성황리에 개최된 ‘2018 이든티앤에스 솔루션페어’ 행사에서 공개된 E2D2는 엣지 컴퓨팅 시대에 필요로 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품으로 Rack타입의 독립형 제품에 고가용 데이터센터에서 요구되는 설비 기능인 항온항습, PDU, UPS, 소화, 방수, 방진, 영상감시 기기 등이 장착된 일체화된 제품이다. 또한 이번에 함께 출시된 원격관제솔루션인 E2D2-Guard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및 장애 관리 기능뿐 아니라 원격 통제가 가능한 관리자 편의 인터페이스도 제공된다. 이에 대해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이사는 “외산 솔루션이 주도하는 국내 시장에 국산 제품을 출시했다는데 의미도 있지만, 이든
(환경포커스) 클라우드 전문기업 트리포드가 ‘MSP 자동화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트리포드의 서버 자동화 솔루션은 리눅스와 윈도우 환경 모두 지원하며 서버에 접속하지 않고도 계정 생성, DB생성, SSL설정, 백업, 복원 등 100% 자동화로 관리가 가능하다. 서버 자동화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은 서버에 접속할 필요가 없어 보안이 강화되고 빠르게 서버작업을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증가한다. 서버 자동화 관리 솔루션과 더불어 트리포드의 MSP 서비스는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을 위한 엔터프라이즈와 공공기관 G-Cloud 구축 경험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하여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트리포드의 장민호 대표는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중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관리 문제를 중대한 사안으로 생각한다”며 “국내에서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버를 관리해주는 솔루션은 트리포드만이 유일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기업이 편리하게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 주식회사 세이가 10월부터 브레인브이알 상용화 상품 유통을 시작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세이는 지난 2008년 움직임을 통한 뇌 발달 전문교수진들은 독일 국제스포츠엑스포 참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5명의 체육측정평가, 운동처방, 뇌, 공학연구진의 융합 연구로 개발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청 국가기관의 지원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기술과 융합하여 인체 움직임을 통하여 뇌의 상태와 뇌 발달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인공지능융복합기술을 통하여 나온 제품의 이름은 ‘브레인 브이알’이다. 현재 브레인 브이알 제품은 어린이에 맞추어 개발되었으며, 브레인 브이알 직영센터에서 5개월간의 현장 테스트를 통하여 9월 자문교수진6명과 현장전문가5명을 통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품의 특징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기술을 통해서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두뇌의 사용 현황과 인체체력지수, 발육과 발달상황을 볼 수 있으며, 지난 2019년 1월에는 미래의 직업군과 우수한 성적의 스포츠영역을 예측할 수 있다. 현재 책임연구원으로 있는 이용국 박사는 “딸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는데 누리과정 내용과 유치원 체육수업이 난이도와 수업방법에서 능력별 측
(환경포커스)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성인 실무 전문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40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콘텐츠 기획자이자 크리에이터 ‘태용’과 함께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대한 인터뷰 시리즈 영상을 제작 및 공개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웹 개발, 보안, 빅데이터, AI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는 턱없이 부족해 높은 연봉 제시와 상시 채용을 하는 상황에서도 ‘개발자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패스트캠퍼스는 수강생들이 수업 수료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카카오·네이버·라인 등 블록체인,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함께 수업 기획, 강사진 구성, 채용 분야까지 다양하게 협업해왔다.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 인터뷰를 진행해온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용’과 패스트캠퍼스가 진행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릴레이 인터뷰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대해 모르는 일반인은 물론 이 분야에 호기심 있는 학생 및 커리어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 소프트웨어 초보 개발자 등을 위해 기획됐다. 개발자가 되고 싶어도 실제로 해당 직업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문제를 스포츠 정신으로 해결하려는 목표 아래 2008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친환경 스포츠가바로 ‘쓰레기 줍기 스포츠’다. 2020년 도쿄올림픽 ‘특정 관객 정식 종목’(비공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상당한 인기가 높다. 특정 관객 정식 종목은 각 나라에서 선발된 국가대표와 올림픽의 특정 종목(미정)을 관람하러 온 관객이 함께 경기를 펼치는 종목을 뜻한다. 서울시설공단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 참가팀을 가리는 ‘쓰레기 줍기 스포츠 대회’를 19일(금) 14시 청계천 오간수교~영도교 구간(동대문역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계천 주변 7개 기업의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오젬코리아(쓰레기줍기스포츠 한국지사)가 주관한다. 서울시는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 오젬코리아는 쓰레기줍기 스포츠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기업으로 이번 대회 운영을 맡았다. 대회엔 청계천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기업·기관인 ‘청계아띠’ 소속의 에어서울, 롯데피트인 외에도 참여를 원하는 서울디자인재단 등의 소속 임직원들이 참가한다. 각
[국정감사=국회] 섬진강 하류 염해피해에 대해 환경영향조사가 지난해 송 의원의 국정감사 지적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태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18일(목)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지방유역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다. 송옥주 의원은 지난해 2017년 국정감사에서 섬진강 하류지역의 환경파괴와 이로 인한 주민들의 생계 어려움 등을 지적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유역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당시 섬진강 하구의 유량 부족으로 강 하류의 염도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재첩 생산량이 급감하고 염분이 농업용 지하수에 침투하는 등의 주민 피해가 상당했다. 이에 영산강유역청은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유역협의회를 구성해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의원은 "영산강유역청의 약속이행을 점검한 결과, 영산강유역청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섬진강 하류에 대한 환경영향조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어업종사자와 가공업체종사자 등 협의 당사자들 사이의 견해 차이로 시간이 지체됐다"는 게 영산강유역청의 답변이다. 한편 섬진강 하류지역 재첩 어민들은 섬진강의 상류에 댐을 건설하면서 유량과 유속이 감소해
[국정감사=국회]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지방청 국정감사에서 수막재배 지하수 이용 관리의 문제점을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은 꼼꼼히 따졌다. 2017년 12월 경남 합천군 청덕면 앙진리 일원의 광암들에서 지하수를 이용한 수막재배를 하는 농민들이 창녕함안보 개방으로 지하수 사용에 장애가 발생해서 작물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조사한 환경부의 보고서는 “보 개방시 광암들에서 발생한 지하수 장애는 개별 관정의 지하수 공급능력 저하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보 개방 이후에도 대수층의 물공급능력 손실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이상돈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보 개방에 따른 지하수 영향 정밀조사 보고서(2018.9)」는 광암들 지하수 장애 발생 원인에 대해서 “광암들의 지하수위는 보 개방 이후에도 여전히 대수층의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대수층의 물공급능력의 손실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따라서 보 개방시 광암들에서 발생한 지하수 장애는 개별관정의 지하수 공급능력 저하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보 개방 이후 농업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대수층 지하수 공급능력 저하가 원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환경부는 4대강의
[국정감사=국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월1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위원회 환경부 지방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미세먼지 2차 생성(PM2.5)과 오존 생성에 기여하는데 2015년 대비 2017년 수도권 내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2배 증가했음에도, 오염 물질 관리에는 두 손 놓고 있다는 것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수도권대기환경청(수도권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량 삭감 달성률이 목표 대비 10% 내외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수도권청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10년마다 ‘수도권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자체에서 시행한 계획과 실적을 받아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가장 최근인 2016년 실적평가보고서에 따르면 휘발성유기화합물 삭감 실적이 다른 대기오염원들 비해 유달리 저조했다. 2016년 PM2.5, PM10의 계획 대비 달성률은 40%내외였다. 이에 반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은 2015년 12%, 2016년 10%를 달성하는 데 그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