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취업시장이 심상치 않다. 빨라진 퇴직, 불안정한 미래로 인해 구직자 재직자를 막론하고 하루 빨리 제 2의 길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능력인 코딩을 가르치는 ‘코딩지도사’는 퇴직 후 재취업, 경력단절여성의 사회복귀, 투잡 또는 프리랜서 일자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천여명의 코딩강사를 양성해 온 플레이소프트는 2019년 공교육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코딩교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공지능 어드바이저 플랫폼을 선보임과 동시에 코딩지도사 온라인 강의 패키지를 론칭하며, 론칭 기념으로 ‘만원의 행복’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동안 ‘스크래치 코딩지도사 패키지’, ‘언플러그드 놀이지도사 패키지’를 각각 35만원에서 1개월 1만원, 3개월 1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두 패키지를 모두 결제할 경우 3개월 3만7800원이라는 추가 할인가를 제시하고 있어 초등코딩 교육에 관심을 가진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플레이소프트의 온라인 강의는 인공지능 코딩교육
(환경포커스)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정보 앱 ‘건강한알’에 대해 최근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모바일 앱 및 웹, PC 웹 서비스 분야에서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발굴해 우수 품질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용자 편의성, 콘텐츠 정보 품질 및 활성화, 성능, 고객지원, 제도 준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전문가평가위원회와 이용자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비케어는 당사의 건강한알은 본 평가에서 종합점수 3.67점을 획득해 이번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들의 전체 평균 3.53점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콘텐츠 정보 및 품질, 이용자 편의성’ 항목의 평가 점수가 높았다고 밝혔다. 유비케어의 ‘건강한알’ 앱은 국내외에 유통되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와 성분, 부작용 관련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품별 원료 구성, 영양소 함량 확인, 인기 검색 키워드 및 제품 정보 제공, 복용제품 등록을 통한 영양소 섭취관리 등 건강기능식품 관련 서비스
(환경포커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밋업을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스파크 플러스 삼성점 요다홀에서 18일 열리는 프라이빗 밋업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X 유’ 행사는 후오비 코리아 소개를 비롯해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프로그램 소개,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관련 Q&A, 네트워킹,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모임 사이트 온오프믹스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내역을 토대로 1차 서류 검토를 통과해서 개별 초대 연락을 받은 사람만 밋업에 참가할 수 있다.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각 지역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지식과 자원을 공유해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로 선정되면 후오비 글로벌 주관 이벤트의 입장 티켓 무상 지원 및 연설 권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후오비 캐피탈, 후오비 랩스, 후오비 에코 등 각종 정보가 공유되고 프로젝트 토론 및 투자 기회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
(환경포커스) 지난 2017 한국정보화진흥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 과의존위험군은 3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스마트폰 사용의 저연령화가 화두에 올랐다. 또한 전 연령 중 청소년이 30.3%로 가장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취약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속성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조절 실패’였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 있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인식의 환기가 필요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약속하나’ 캠페인이 13일 서울시 전역 및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6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5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 및 인식제고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50여명의 청소년이 서울시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약속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길에서는 스마트폰 STOP’, ‘잠자기 전에 스
(환경포커스) SK텔레콤이 미국을 직접 찾아가 국내 AI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미국 시애틀 지역 한인 IT 전문가들의 모임인 ‘창발’ 주최 ‘2018 창발 컨퍼런스’에 참여해 AI 전문가들과 관련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 영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200여명의 IT 분야 종사자와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챔피언 스폰서로 참여한 SK텔레콤은 AI 사업과 개발을 총괄하는 김윤 AI센터장이 직접 AI 인재 영입을 목표로 참석했다. ‘창발’은 지난 2014년 발족한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IT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IT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며 IT 분야 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창발의 현재 가입자는 500여명이며 회원 가운데 30%가 아마존, 28%가 마이크로소프트에 근무하는 등 AI 분야 종사가 가능한 개발자들과 데이터 관련 종사자들이 밀집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 센터장은 SK텔레콤의 AI 분야 비전과 사업현황, 향후 연구 계획 등을 설명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참석한 AI
(환경포커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新부가가치 산업이자 미래혁신성장동력 분야인 스마트카 산업 기술 발전을 위해 자동차 산업과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융합을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11일 양재동 엘타워 스포타임에서 ‘국내외 스마트카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20회 KESSIA 정례기술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카 및 임베디드SW 관련 주력 업종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컴MDS 이창열 상무의 ‘국내외 V2X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리코시스 오병희 전무의 ‘미래 자동차의 변화와 HMI 7가지 주요 아젠다 ’, DGIST 이종훈 책임의 ‘차량용 자동차 레이더 기술 현황 및 전망 소개’,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심상규 이사의 ‘자동차의 보안 위협과 보안 기술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스마트카의 중요성과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장명섭 회장은 “스마트카 기술은 자동차 기술과 IT 기술의 융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세미나가 자동차 산업 종사자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 간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환경포커스=수도권]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기생꽃‘의 유전적 다양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원효식 대구대 교수팀과 함께 2016년부터 최근까지 ‘기생꽃‘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지리산과 대암산 개체군을 제외한 나머지 개체군이 집단 내 유전적 다양성이 없는 복제 개체군에 가깝다고 밝혔다. 복제개체군은 식물의 경우 종에 따라 무성생식을 통해 번식하여 모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를 생성하는 경우, 겉보기로는 서로 다른 개체로 보이나, 유전적으로는 모두 동일한 개체로 이루어진 개체군을 지칭한다. ‘기생꽃’은 앵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북반부 한대 지방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에서부터 오대산, 설악산까지 비교적 높은 산지와 습지에서 발견된다. 연구진은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지리산 및 대암산의 기생꽃 집단과 일본, 중국 몽골 등 총 13개 집단 126개체에 대해 서식지 현황을 조사하고, 유전자를 분석했다. 국내 기생꽃 집단은 대암산과 지리산 집단을 제외하고 대부분 제한된 분포 영역 안에 서식하는 작은 집단이었다. 이들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은 ‘0’으로 나타나, 집단 내 모든 개체
[환경포커스=서울]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리더급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10월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숲과나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원생에게 등록금과 학습지원비를 지원하는 ‘석·박사과정’ 장학 프로그램,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특정주제연구’ 지원 프로그램, 미래 리더급 인재 양성을 위한 ‘박사후펠로우십’ 지원 프로그램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석·박사과정’ 장학 프로그램은 국내외 석·박사 과정 입학 예정자 및 대학원생이 지원 대상이며, 해외 지원은 개발도상국가 국적으로 국내에서 연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자들에게는 등록금과 학습지원비 또는 생활지원비 등이 지원된다고 한다. ‘특정주제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뿐 아니라 현장에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며, 1년 동안 연구지원비와 생활지원비로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재단이 지정하는 특정 주제를 연구하는 ‘박사후펠로우십’ 지원 프로그램은 박사학위 취득 후
[환경포커스=대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물이 부족한 베트남 탄호아성 꽌선현 선루 마을에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진 등 34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해외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남서쪽에 위치한 선루 마을은 베트남에서도 최빈곤지역(1인당 연간 총생산 217달러)이다. 그간 마을에서는 우물이나 인근 하천에 호스를 연결해 물을 사용했으며 수압이 낮아 원거리 공급이 어려웠고 정수설비가 없어 수질문제도 있었다. 봉사단은 이러한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에 30톤(㎥)의 지하수 저장이 가능한 물탱크와 가압펌프, 소독설비, 원격모니터링설비 등을 설치하고 마을 중심부를 관통하는 관로 1km를 매설해 마을 곳곳에 물을 보낼 수 있는 급수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구축할 급수시설에 국내 중소기업설비를 사용해 우리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베트남 현지에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봉사단은 마을 초등학교에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제방을 쌓고 급수대와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마을 공동체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과학교실, 미술수업, 각종 체육활동 등 주민과 함께 어울릴
[국정감사=국회] 10년 이상 노후화된 태양광발전소 175개소를 점검한 결과 46개소에서 안전과 설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지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검사 대상 태양광발전소 175개소 중 166곳을 검사한 결과 46사업장에서 이상이 발견됐고, 이중 구조물 지지대 이상은 33개소, 사업장 경계 구조물이 미흡한 곳이 17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결착 미흡으로 주변위험” 판정도 3개 발전소가 받았다. 구조물 안전 문제를 지적받은 발전소를 보면, 지지대를 고정하는 장치에 문제가 있는 결착 이상이 5곳, 지지대 기초에 이상이 있는 발전소가 7곳, 지지대가 부식된 발전소가 23곳이었으며, 발전소 경계 구조물이 없는 발전소도 17곳이나 발견됐다. 한편 점검 대상인 175개 발전소 중 공단이 점검을 수행하지 못한 곳은 9개 사업장이었는데, 사업자에 연락 불가가 5건, 소유주가 점검을 거부한 곳이 3곳, 발전소 운영을 하지 않는 휴지 사업장이 1곳이었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 공단은 점검을 하지 못한 채 확인불가 판정을 내린 상태다